[스포츠서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고산병 치료에는 비아그라를 처방하지 않는다"며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의 해명에 반박했다.표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의료 전문가들은 고산병 치료 내지 예방을 위해 호흡개선효과가 있는 아세타졸라마이드를 주로 처방한다고 한다'며 '일부 산악인 등이 비아그라를 대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식 처방은 아니다'라고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반박했다.그리고 '아세타졸아마이드'의 효능에 대한 내용이 담긴 의약뉴스의 2012년 기사를 공유했다. 또 그는 '일부 산악인 등이 비아그라를 대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식처방은 비아그라 파는곳 아니라고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표 의원은 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히말라야 2번 다녀온 이창윤 님 의견'이라고 밝히며 '청이 밝힌 아프리카 국가들 3군데 모두 고산 없는 비아그라 구입 나라임. 비아그라 고산 올 때 먹으면 부작용 때문에 뻗거나 발기되는 부작용 있다'며 '비아그라는 돈 없는 산쟁이들 야매처방이다. 수행원들 발기되서 의전할 일 있나요'라는 글을 올 비아그라 판매처 렸다.한편, 이날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 60정, 비아그라의 복제약품인 한미약품의 팔팔정 304정을 구매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를 인정해 논란이 거세졌다.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사진ㅣ스포츠서울 DB▶스포츠서울 공식 페이스북 바로가기▶네이버 포스트 '패션왕'과 함께 센스 UP!▶놓치면 후회할 인기 무료만화 보기 비아그라 판매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