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매일> 진은영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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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ijot 작성일22-12-02 19:40 조회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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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열쇠 잃은 흑단상자 속 어둠을 흔든다 우리의 사계절 시큼하게 잘린 네 조각... 종소리와 자동차들을 끌고 간다 시-암중모색 더듬거리기 위해 눈감기 손가락을 핥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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