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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행 배구 자매..이다영 "여자로서 숨기고 싶은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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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연 작성일23-07-27 19:26 조회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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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ㆍ다영 자매는 출국 전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마음이 무겁다"며 "배구 팬들과 학창 시절 폭력(학폭) 피해자들에게 평생 사죄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친구들의) 마음이 풀리진 않겠지만, 계속 사과하고 사죄해야 할 것 같다. 한 번이라도 기회를 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배구를 포기할 수 없어 외국행을 택했다는 설명도 했습니다.

이재영은 "운동을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그러기엔 배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고, 속상하기도 했지만 배구를 포기할 순 없었다"고 했습니다.

최근 전 남편과의 사생활 논란까지 불거진 이다영은 "여자로서 숨기고 싶은 사생활인데, 유명인으로서 부당하게 협박당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진실은 법이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는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아쉬움과 불편함을 피력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http://sports.v.daum.net/v/2021101714133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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