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은 "좋은 문집을 내겠다 고 약속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가을이면 늘 마음이 무겁고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다 무거운 짐과 마음의 빚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16년... 9 비분 문집 받을 겸 중도 가서 공부할 겸 학교 갔다가 스터디하는 ㅇㅊ이 버리고 비분원들이랑 마.샹 먹으러 가따 옴 사실 갔다 온 것도 아니고 마.샹 먹고 빵 먹으러 감...